개는 훌륭하다 캡처
200회를 맞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가 스타 반려인과 함께 특별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
개는 훌륭하다는 2019년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해 4년 동안 다양한 고민견의 사연을 해결하며 전국의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개훌륭팀은 쉬지 않고 달려온 200회 동안 꾸준한 사랑을 선사해 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과 함께 산책한 거리를 인증한 시청자들의 산책 거리만큼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챌린지 공개 후 여러 명의 스타 반려인들이 동참해 큰 관심을 모았다.
산책 챌린지에 참여한 스타 반려인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예정을 비롯해 에이핑크 보미, 이연복 셰프, 손태진이다. 그 밖에도 송가인, 세븐틴, 마마무, 더보이즈, STAYC, 츄 등 200회를 축하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 달여간 동안 진행된 챌린지에 참여한 총 산책 거리 1944km가 공개되자 강형욱과 이경규, 박세리는 엄청난 참여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훌륭은 1944에 4배수에 달하는 사료량의 기부를 결정했다.
챌린지에 참여된 산책 거리만큼 준비된 기부 사료는 개그맨 박성광, 우주소녀 설아와 수빈,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직접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기부를 진행했다. 엄청난 수량만큼 참여한 봉사인원 또한 어마어마했다.
<개는 흘륭하다>는 방방곡곡 전국의 개를 만나러 다니며 벌어지는 훈련사 도전기를 통해 반려견을 완벽히 이해하고 개와 사람이 행복해지는 펫티켓을 배우며 전국의 훌륭한 반려인들을 통해 우리나라 설정에 맞는 한국형 반려견 문화까지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