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허경환이 출연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 5명의 ‘상식문제에 문제가 많은 문제아들’이 문제를 다 풀어야 퇴근을 할 수 있는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 30일 방송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옥탑방을 방문해 역대급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경환은 이날 ‘유행어 제조기’답게 옥탑방만을 위한 유행어를 준비해오는 등 프로그램 취지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허경환이 닭 가슴살 사업으로 2018년 매출 90억을 기록하며 ‘꽃거지’에서 ‘CEO’로 탈바꿈한 사실을 공개하자 문제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허경환은 “나는 문제아들과 경쟁하지는 않는다. 내 라이벌은 ‘수리 전국 1등’ 유병재, ‘에너자이저’ 붐 등 지금까지 나왔던 게스트들”이라며 “게스트로서 1위를 찍고 가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히는 등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지식과 관련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 없는 ‘대박 CEO’ 허경환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지어 정형돈은 상식을 쏟아내는 허경환을 보고 ‘유시민 선생님’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치킨가공업 CEO 허경환이 선보일 역대급 활약은 30일(수)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