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가 캐릭터 간 서로 다른 감정을 담아낸 케미스트리 포스터와 작품의 따스한 감성을 품은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케미스트리 포스터에는 ‘현서’(금새록)와 ‘수호’(노상현), ‘현서’와 ‘케이’(손정혁)의 서로 다른 표정과 분위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6년 간의 지난한 연애와 4년 간의 이별 끝에 다시 재회한 ‘현서’와 ‘수호’는 익숙함 속에 다시 피어나기 시작하는 설렘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시 만나고 싶은 걸까, 미련일까?”라는 카피처럼 두 사람은 애증과 설렘 사이를 오가는 감정선으로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연하남 ‘케이’가 등장해 ‘현서’의 마음을 흔들며 새로움을 더한다. ‘수호’와는 또다른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 ‘케이’는 “우리 정말 잘 맞는 것 같지 않아요?”라는 카피처럼 ‘현서’에게 자신의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직진하는 연하남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사운트트랙 #2>RE:PLAY 제작기 영상은 각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가 화기애애했던 현장에서 비롯된 것임을 엿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감독과 배우들은 입을 모아 사랑했던 이들이 다시 만나며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을 단언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멜로디를 만들고 화음을 쌓으면서 사랑의 감정이 발전한다는 컨셉”이라는 김희원 감독의 설명처럼 <사운드트랙 #2>의 배우들은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는 현장에서 각자의 캐릭터 해석력과 부던한 노력을 더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새록의 깊이 있고, 섬세한 감정 연기와 노상현의 유머러스한 새로운 매력이 더해져 탄생한 색다른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직접 <사운드트랙 #2>에 작사, 작곡으로도 참여하며 남다른 능력치를 발휘한 손정혁의 첫 연기 도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금새록은 피아노 연주를, 손정혁은 기타 연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는 로맨스 외에 다채로운 음악이 함께 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마저 끌어올린다. 이밖에도 오랜 동료에서 처음으로 같은 작품을 공동 연출하게 된 김희원, 최정규 감독의 완벽한 호흡이 힘을 더할 예정이다. 두 감독은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최상의 결과물을 담아냈음을 자신해 올겨울을 가득 채울 100점 만점의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