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나폴레옹>이 IMAX부터 ScreenX, 돌비 시네마, 4DX까지 다양한 특수 포맷 상영을 확정하고, 특별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나폴레옹’이 보여줄 리더십은 물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로 완성된 전투 장면까지 특별관에 최적화된 압도적인 비주얼과 실감 나는 액션으로 놀라운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최대 크기의 스크린을 자랑하는 IMAX와 전면과 왼쪽, 오른쪽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ScreenX에서는 워털루 전투, 아우스터리츠 전투, 마렝고 전투 등 장대한 전투 장면을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 음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느낄 수 있는 돌비 시네마는 전투 한복판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4DX에서는 모션 체어와 바람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구현되어 눈 덮인 얼음 호수에서 ‘나폴레옹’이 펼치는 뛰어난 전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나폴레옹>은 12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