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펜싱 선수 김준호 첫째 아들 은우가 생애 첫 포토 행사에 데뷔했다.
은우와 함께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초청받은 김준호는 은우를 위한 턱시도를 준비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생후 25개월 은우의 생애 첫 행사장 데뷔에 김준호는 긴장된 표정으로 준비를 서둘렀다.
긴장된 표정으로 행사장에 도착한 김준호는 모델 못지않은 수트핏을 자랑하며 포토월에 섰다. 여유로운 포즈로 포토콜 행사장의 스타로 등극한 김준호는 낯선 환경에 당황하기 쉬운 은우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완벽한 부자미를 뽐냈다.
포토월에 선 은우는 김준호의 리드에 따라 손하트, 뽀뽀, 배꼽인사를 연달아 선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필살기 ‘예쁜짓’으로 애교를 폭발시킨 은우는 이날 가장 많은 플래시를 받으며 행사장의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은우의 성공적인 포토콜 뒤에는 김준호의 재치 있는 노력이 숨이 있었다. 김준호는 “하트 해 줘. 딸기 먹으러 가자.”라며 은우의 자연스러운 손하트를 유도했다. 이후로도 김준호는 딸기 유혹으로 은우를 애교를 폭발시켰다.
행사장에 초대된 톱스타들은 은우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이목을 끌었다. 은우의 매력에 푹 빠진 스타들은 어떻게든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낯가림이 도진 은우는 목석처럼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모습으로 박세리에게 웃음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