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시아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 측은 “김시아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깊은 눈빛과 연기 열정을 가지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과 가능성을 가진 김시아가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시아는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에 출연했다. 방치와 폭력을 일삼는 아동학대의 음지에서 탈출하려는 소녀 ‘지은’을 맡아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김시아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을 비롯해, 하정우와 김남길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