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전혜빈이 병원 한복판에서 따귀를 맞는다. 따귀를 맞은 그녀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똑부러지는 셋째 정상(전혜빈 분)이 배수진(변정민 분)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상이 병원 복도에서 수진에게 뺨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잔뜩 화가 난 수진과 뺨을 맞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정상,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수군거리며 놀란 주위 사람들의 모습은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수진은 정상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인물로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이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