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이 의경 입대를 앞두고 옥탑방을 찾아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퇴근을 위한 상식 퀴즈 풀기에 나선다.
이기광은 지난 해 입대한 윤두준과 올해 1월 입대하는 양요섭에 이어 하이라이트 멤버들 중 세 번째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날 문제아들은 게스트에 대한 힌트로 ‘구비현하’를 듣고 궁금증에 빠졌는데, ‘구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등장하자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기광은 독창적인 답변과 뜻밖의 논리적인 추리력으로 반전 뇌섹美를 뽐낸 것은 물론, 옥탑방에서 장기인 ‘춤’을 비롯하여 현란한 축구 기술, 숨겨뒀던 개인기까지 대 방출하며 활약했다. 특히 힌트를 얻기 위해 문제아들이 미국 춤을 요청하자 그는 “21살 때 췄던 춤을 군대 가기 전에도 춘다”며 당황하기도.
또한 이기광은 문제를 푸는 도중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지는데 그 사연이 무엇일지 16일(수) 밤 11시 1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