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사운드트랙 #2'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가 ‘현서’(금새록)와 ‘수호’(노상현)의 현실 케미를 200% 느낄 수 있는 과거 스틸 6종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금새록과 노상현의 남다른 현실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사운드트랙 #2> 과거 스틸 6종이 공개됐다. 여느 커플처럼 카페에서 만난 ‘현서’와 ‘수호’는 무언가 의견 차이가 생긴 듯 청계천 다리 위에서 말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윽고 두 사람은 부둥켜안은 채 서로에 대한 미안함이 뒤섞인 눈물을 흘리며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는 찐 커플 케미를 선보여 이들 사이에 있었던 과거 연애 서사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나 해당 장면은 노상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씬으로 꼽기도 해 일찍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노상현은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다. 대사들과 당시 상황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수호’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던 촬영 당시를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디즈니+ '사운드트랙 #2'
이어 바흐 악보에 무언가 메시지를 남기는 ‘수호’와 이를 펼쳐 보고 함박웃음을 짓는 ‘현서’의 스틸도 공개돼 남다른 꽁냥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바흐 악보는 피아노 과외로 다시 ‘수호’와 재회하게 된 ‘현서’가 피아노를 가르칠 때 사용하는 악보이기도 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서사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새록이 “피아노 곡 중 가장 오랫동안 연습했던 것이 바로 바흐의 프렐류드라는 곡”이라 설명한 바 있어, 바흐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이어질 두 사람의 특별한 서사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