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이 12월 6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설렘 가득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 속 감성적인 일러스트 배경으로 꾸며진 버스 정류장에 앉은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트를 입은 세련된 모습의 노상현과 풋풋한 스타일에 수줍은 표정을 한 손정혁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담아낸다.
극중 성공한 CEO ‘지수호’(노상현)와 훈훈한 싱어송라이터 ‘케이’(손정혁)로 분한 두 배우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그들 사이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금새록의 모습은 화사함 그 자체로 시선을 이끈다.
금새록은 연애도 일도 쉬운게 없는 현실주의자 ‘도현서’ 역을 맡았다. 포스터는 ‘현서’의 마음을 대변하듯 어느 날 자신의 앞에 불쑥 나타난 전남친 ‘수호’와 무한 직진하는 썸남 ‘케이’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내 마음, 어디로 가는 걸까?”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마음의 방향에 대해 고민에 빠진 세 남녀. 과연 이들이 그려낼 로맨스는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이 레슨 네가 신청한 거야?”, “피아노 선생이 너야?”라는 대사와 함께 4년 만에 재회한 ‘현서’와 ‘수호’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자극시킨다. 이어 “헤어졌던 너와 마주쳤다”라는 문구는 다시 만난 전 연인과 아찔한 상황 속, 이들의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현서’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예고편 속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감성 OST가 시청자들의 귀를 완벽히 사로잡는다. 이처럼 <사운드트랙 #2>는 올겨울 로맨스 감성을 배가시킬 현실 공감스토리, 몰입감을 높이는 세 배우의 열연, OST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올 겨울 로맨스 NO.1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인 디즈니플러스의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6일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