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대통령 사망 60주기를 맞아 '히스토리'가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시리즈 <존 F.케네디>를 선보인다. 8부작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오늘, 22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양자 대결이 될 것으로 예견된 내년 미 대선에 제3의 인물이 뛰어들며
판이 뒤흔들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지난달 9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자마자 지지율 24%로 단숨에 ‘제3후보’가 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출직 출마 경험이 없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순식간에 캐스팅 보트가 된 것은 케네디 일가라는 이유 때문일 듯. 케네디 가문의 중심에 있는 존 F. 케네디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케네디의 삶과 유산, 그리고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미국 최연소 당선 대통령으로 미국 최고 정치 명가라는 배경에 수려한 외모, 빼어난 화술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역대 대통령으로 꼽히지만, 사망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암살 배후는 여전히 미궁 속이다.
히스토리는 지금까지 여느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암살이 아닌 사람 케네디에 초점을 둔다. 무려 70인의 인터뷰를 통해 케네디의 출생부터 유년기, 학창 시절에 이어 정치판에 뛰어든 일대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대통령이 된 이유, 그를 둘러싼 논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케네디를 그린다.
미국 토크쇼 황제이자 JFK 도서관 재단 이사회 회원인 코난 오브라이언, 조카 캐슬린 케네디, 케네디 역을 맡았던 영화배우 브루스 그린우드, 퓰리처상을 수상한 언론인 아일린 맥너마 등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인터뷰가 쏟아진다.
대통령 다큐멘터리는 히스토리가 압도적인 제작 스케일로 심혈을 기울여 높은 완성도를 보장하는 브랜드 시그니처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화려한 라인업부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카데미상을 받은 라디칼 미디어가 제작을, 에미상을 받은 배우 피터 코요테가 나래이션을 맡았다.
히스토리 관계자는 “대통령 다큐멘터리는 히스토리의 시그니처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선보이는 전 시리즈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상, 에미상은 물론 퓰리처상까지 수상한 굵직한 저명인사와의 협업으로 ‘역시 다큐멘터리는 히스토리’를 증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히스토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3억 3,000만 시청 가구를 확보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시그니처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미스터리, 밀리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에이앤이 코리아(A+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