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소망이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캐스팅됐다.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그 해 우리는'을 연출한 김윤진 감독과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손소망은 극 중 MZ세대 큐레이터인 이은수를 맡는다. 이은수는 송서경(김지현 분)이 근무하는 아트센터의 동료 직원으로, 손소망은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할 예정이다.
손소망은 그동안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이브' 및 MBC '꼭두의 계절', ENA '남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영화 '간이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에도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또한 손소망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도 캐스팅되는 등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매번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손소망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손소망이 출연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