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강한 매력으로 뭉친 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신곡 ‘캔디(CANDY)’와 함께 컴백했다.
그레이시(신영, 예나, 예소, 혜지)는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캔디’를 전격 발표하고 가요계에 화려하게 돌아왔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Remind(리마인드)’를 통해 국민가수 이선희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한바탕 웃음으로’로 대중과 만난 데 이어 8개월 만의 신곡 발표다.
스타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한 새 싱글 ‘캔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그레이시의 밝고 경쾌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제목 그대로 사탕처럼 달콤한 사랑을 알게 된 소녀의 마음을 솔직한 가사와 러블리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깜찍한 ‘캔디’로 다시 돌아온 그레이시는 오늘(11일) KBS2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