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곽튜브가 빠니보틀을 찾는데 자신감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KBS 2TV ‘서치미’에서는 곽튜브가 자신의 찐친인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박재한) 찾기에 도전했다.
‘서치미’는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본인의 지인과 지인을 흉내내는 인물들인 ‘시치미단’ 패널들 사이에서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리 과정에서 돌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낸 플레이어는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곽튜브는 ‘마스터 무’라 불리는 자에게 전화를 받았고 그는 “찐친을 찾을 경우 여행 자금 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라며 룰을 소개했다. 곽튜브는 “같이 살았기 때문에 빠니보틀을 찾는 것에는 자신이 있다”라며 호언장담했다.
이에 마스터 무는 “제한 시간 30분 내에 목적지에 도착하라”고 지령을 내렸고, 곽튜브는 시간 엄수를 위해 달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빠니보틀은 “저렇게 달리는 모습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곽튜브의 여정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사실 마스터 무는 전현무가 위장한 것으로, 전현무는 곳곳에 ‘무비트랩’을 설치해 곽튜브를 혼란에 빠트렸다.
곽튜브는 목적지에 가던 중 느닷없이 시민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고 길을 묻는 외국인을 도와줘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등 시간을 끌기 위한 함정에 계속 빠지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다급한 상황에서도 곽튜브는 최선을 다해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보였다.
곽튜브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동안 단체 톡방에서 빠니보틀과 시치미단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으며 진짜 빠니보틀을 추리해 나갔다.
이런 저런 무비트랩으로 인해 곽튜브는 목적지에 제한 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해 100만 원을 차감당했다.
한편,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화 밤 12시 U+모바일tv에서, 목요일 밤 9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치미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