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수) 밤 11시,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은 신년특집으로 ’박지원VS전원책 2019 大예언‘이 방송된다.
정치 9단이라 불리는 ’정치도사‘ 박지원 의원과 대한민국 대표 보수논객 ’전스트라다무스‘ 전원책 변호사가 만났다. 평소 쓴 소리도 마다 않고 정치권을 향해 늘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는 두 사람은 과연 2019년을 어떻게 예측할까?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남 계획과 북미회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와 보수재편의 방향,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상반기 지지율 등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정치 이슈를 엄선해 전망해본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10년 만에 일터로 돌아간 쌍용차 노동자와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의 특별한 신년사도 들어본다.
10년 만에 일터로 돌아간 쌍용차 복직 노동자 윤충열 씨가 첫 출근길에 새해 각오와 소망이 담긴 신년사를 전해왔다. 그리고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임소라 씨,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유순화 씨, 초등학교 3학년 정은서 양도 <오늘밤 김제동> 앞으로 따뜻한 신년사를 전해왔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