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개봉하는 김해숙, 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겨울 휴가 포스터와 모녀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이다.
풍경 포스터는 눈 내린 백반집 마당에서 함께 요리를 하고 있는 엄마 ‘복자’와 딸 ‘진주’의 모습을 담았다. 설경을 배경으로 가마솥을 두고 함께 마주한 ‘복자’와 ‘진주’의 모습은 영화 <3일의 휴가>가 마음의 허기까지 달래줄 힐링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잠시 쉬어가세요”라는 카피는 평화로운 풍경과 어우러지며 포근함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첫 번째 모녀 스틸은 ‘복자’와 ‘진주’가 마주 앉아 김치찌개를 함께 먹는 모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 두 번째 스틸은 두 사람이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앉아있는 모습으로 대비를 이룬다. 세상을 떠난 엄마 ‘복자’가 딸 ‘진주’를 만나기 위해 지상으로 특별한 휴가를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사흘간의 휴가 동안 두 모녀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해숙, 신민아의 빛나는 모녀 케미가 담긴 겨울 휴가 포스터와 모녀 스틸을 공개한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사진=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