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배우 박준금이 찐건나블리의 육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찐건나블리 집에 초대된 박준금은 “아이를 키워 본 적이 없어 육아에 대한 환상이 있다.”라며 일일 육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구를 좋아하는 박준금에 건후는 “바이에른 가서 축구하고 싶어요.”라며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빠 박주호를 능가하는 슛 실력을 뽐내 박준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우는 박준금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마음을 담은 과일 선물을 건넸다. 호칭이 어색한 진우는 박준금을 ‘어머니’로 불렀다가 ‘할머니’로 불렀다가 여러 개의 호칭을 사용하며 웃음을 안겼다.
박준금은 박주호, 찐건나블리와 함께 도심 공원으로 외출했다. 핑크 뮬리가 가득한 공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서둘러 핑크빛 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진우는 언덕에 먼저 올라 누나 나은과 박준금의 손을 잡아주는 젠틀함을 뽐냈다.
“얘들아 영화배우 포즈!” 박준금의 리들에 아이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 촬영에 열중했다. 육아에 지쳤던 박준금은 아이들과 촬영을 즐기며 잃었던 텐션을 되찾았다.
피크닉 장소에 도착한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부탁했다. 건후와 진우는 누나 나은이 없는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했다. 손을 꼭 붙잡고 매점에 도착한 건후, 진우는 주문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눈높이부터 맞지 않는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에 건후와 진우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