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이세영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2019년 1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제작진이 여진구(하선/이헌 1인 2역)-이세영(유소운 역)의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중 여진구는 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왕 ‘이헌’과 왕과 똑 닮은 쌍둥이 외모로 왕을 대신하는 광대 ‘하선’으로 1인 2역을, 이세영은 ‘이헌’과 ‘하선’이 동시에 사랑한 여인이자 중전 ‘유소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공개된 포스터 속 여진구-이세영은 눈 덮인 산중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 여진구는 이세영의 어깨 위에 자신의 야장의를 살포시 덮어주고 있고, 이세영은 여진구의 자상한 손길을 은은한 미소로 받아들이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군왕 이헌과 중전 유소운, 이헌을 대신해 궁에 들어온 광대 하선과 이 사실을 모르는 유소운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것.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2019년 1월 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