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와 건후가 시청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엑소 찬열, 카이 삼촌들과 뜻 깊은 기부에 도전했다. 직접 사진을 찍어 엽서를 만들고 판매한 금액을 기부한 것. 나은이와 건후는 최연소 엽서 판매왕에 등극했다. 천사 같은 미소로 손님들에게 엽서를 판매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특히 열심히 기부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은이와 건후가 엽서를 판매하며 행복해하는 장면, 이후 아이들이 직접 번 돈을 구세군 냄비에 넣는 장면은 13.4%(닐슨코리아/수도권)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