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올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휩쓸며 '2018 최고 신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2018년 3월 정식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데뷔 전부터 '2018 최고 신인'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신인상 5관왕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사랑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신인 아이돌' 부문을 수상했다.
앞서 8월 열린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2018 AAA(Asia Artist Awards),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1월 프리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와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로 '초특급 신인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는 3월 정식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 8월 미니 2집 '아이 엠 후(I am WHO)'와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10월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유(I am YOU)'와 동명 타이틀곡까지 '정체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메시지, 개성 넘치는 곡과 발군의 퍼포먼스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를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중 1위로 선정하고 "K팝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는 보이그룹"이라고 호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