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눈앞에 다가온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비해보는 새로운 형식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을 11월 30일 공개한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은 ‘한반도’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재난 상황을 고퀄리티 VFX(시각효과)로 구현한 다큐멘터리 콘텐츠다.
콘텐츠는 심상치 않은 일들이 발생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요즘,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몸소 체험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보다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익숙한 ‘뉴스룸’ 포맷을 기반, 실제 메인 앵커 백다혜가 앵커로 활약한다.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현재와 과거, 미래의 대한민국의 상황을 풀어나가는 해설자로는 배우 박해수가 함께한다.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진행과 더불어 적나라하고 냉철한 분석을 통해 가상 현실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미래엔딩>에서는 우리가 남의 일이라고만 여기고 방심했던 ‘대지진 위협’은 물론, 일상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전기가 모두 사라지게 되는 ‘대정전’ 사태, 최근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이후 더 강력해져 나타난 ‘바이러스’의 위협 등 가장 예측하기 어렵고 우리의 일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위기의 재난상황’을 가상 현실을 통해 심도 깊게 들여다본다.
제작진은 “<미래엔딩>을 통해,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 그 가치를 알지 못하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역으로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막연히 기후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뉴테크인 VFX을 통해 보다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티빙 오지리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은 총 5부작으로, 오는 11월 30일(목)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