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풍성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을 이을 <사운드트랙 #2>를 올 12월 단독 공개한다.
2022년 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렘 가득하게 만들었던 디즈니+의 대표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의 뒤를 이을 로맨스 스토리가 올 겨울 본격 시작된다. 오는 12월 단독 공개를 확정지은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6년간 뜨겁게 연애하고 헤어진지 4년 만에 재회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색다름을 더한다. [사랑의 이해] 금새록과 [파친코]의 노상현이 재회한 연인으로 등장하며 현실 공감 로맨스 화음을 그려낼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티징 영상에는 새롭게 시작될 <사운드트랙 #2>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한 장면들이 속속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헤어졌던 너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란 문구와 함께 ‘도현서’(금새록)와 ‘지수호’(노상현)의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가슴 시리도록 차갑게 돌아선 둘의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듯 서로에게 흔들리는 장면도 포착되며, 과연 두 사람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더한다.
<사운드트랙 #2>는 한층 더 공감을 자아내는 로맨스와 이야기, 그리고 밀도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겨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열혈사제], [미스터기간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 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맡았다. 드라마 [파친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커튼콜] 등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을 압도한 배우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린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연출에는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과
함께 <사운드트랙 #1>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참여, 두 감독은 힘을 합쳐 더욱 탄탄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