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셔 호러의 전설 <스크림 6>가 오는 24일(금)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최초 단독 스트리밍된다.
<스크림 6>는 샘(멜리사 바레라 분)에게 걸려온 죽은 남자친구의 전화와 함께 뉴욕에서 새롭게 시작된 고스트 페이스 살인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헬로 시드니?(Hello Sydney?)” 대사 하나로 느슨해진 호러계에 긴장감을 준 영화 <스크림>의 여섯 번째 시즌으로 마침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국내 최초 개봉, 온 몸이 떨리는 리얼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웬즈데이>로 시청자에 이름 석자를 각인시킨 ‘팀 버튼의 뮤즈’ 제나 오르테가가 보는 이의 비명을 유발하는 호러퀸으로 등극한다. 극 중 제나 오르테가는 전편에서 킬러였던 남자친구를 죽이고 살아남은 샘의 동생 ‘타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여기에 <인 더 하이츠>에 출연했던 가수 겸 배우 멜리사 바레라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커트니 콕스(게일 웨더스 역)의 재등장과 함께 <스크림 4G>에서 고스트 페이스에게 당했던 헤이든 파네티어(커비 리드 역)가 FBI가 되어 나타나 끓어오르는 긴장감을 완성시키는 등 <스크림> 팬을 환호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크림 6>의 공식 예고편은 복수심으로 가득찬 살인마로부터 벗어나려는 샘과 타라의 피 땀 사투를 그린다. 샘과 타라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뉴욕에 오지만, 아버지가 1대 고스트 페이스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다시 고통받기 시작한다. 전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4인은 살인마를 잡기 위해 <스크림>의 전 시즌에서 나온 모든 규칙을 대입하는 등 새로운 고스트 페이스가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과 반전이 보는 이를 가차없이 공포로 빠뜨린다.
영화 <스크림 6>는 11월 24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한국 최초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진=파라마운트+/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