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동이 전하는 감성 스토리 <키리에의 노래>가 오늘(1일) 개봉된다.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첫 번째 호평 포인트는 냉정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건네는 따뜻한 치유의 메시지이다. <러브레터>, <4월 이야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등 한국 영화 팬들이 인생 작품으로 손꼽는 웰메이드 작품들을 연출해 온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차가운 세상을 살아가며 상처 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위로를 건넨다.
<키리에의 노래>는 큰 목소리로 말할 수 없지만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는 ‘키리에’를 비롯해 꿈을 잃고 부유하며 살아가는 ‘잇코’, 사랑을 잃고 기다리는 ‘나츠히코’ 등 누구든 공감할 법한 캐릭터들을 통해 전 세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사는 것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위안과 위로, 응원을 받는다는 찬사를 받았다.
● 아이나 디 엔드 작곡 & 이와이 슌지 감독 작사, 황홀한 OST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실관람객들이 뽑은 두 번째 호평 포인트는 바로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OST의 향연이다. 노래로 이야기하는 ‘키리에’의 캐릭터에 맞추어 창작된 OST는 ‘키리에’를 연기한 싱어송라이터 아이나 디 엔드가 직접 작곡하여 일찍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아이나 디 엔드가 작곡한 6곡의 자작곡 중 ‘혼자가 좋아’는 이와이 슌지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영화의 감성을 온전히 드러내는 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로 영화를 미리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따뜻하고 다정한 음악, 마치 선물 같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아이나 디 엔드의 목소리가 압권이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한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특별관에서 봐야 함” 등 호평과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마지막 호평 포인트는 아이나 디 엔드, 마츠무라 호쿠토, 히로세 스즈 등 일본 영화계의 차세대 대표 배우들의 열연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데뷔하는 아이나 디 엔드는 말할 수 없지만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는 ‘키리에’를 완벽 소화, 첫 연기 도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스즈메의 문단속> ‘소타’ 역으로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던 아이돌 겸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 일본의 대세 배우 히로세 스즈 역시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 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아이나 디 엔드는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키리에’ 그 자체가 되고 있었다”, “마츠무라 호쿠토의 연기가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 준다”, “히로세 스즈는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등 관객들의 호평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를 담은 <키리에의 노래>는 오늘(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미디어캐슬/이화배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