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이자경으로 분한 배우 고현정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고현정이 맡은 이자경은 극 중 대한민국 절대 권력의 중심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으로서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의 총애를 받는 실세중의 실세. 국현일이 자신의 친자식들보다도 신뢰를 하는 탓에 시기와 질투를 받지만, 미모와 능력 그리고 권력까지 절대적 우위에 서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이자경 역)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붉은 조명 빛에 담긴 오묘한 분위기는 이자경(고현정 분) 캐릭터의 범접하기 어려운 오라와 함께 강렬한 자극을 안긴다. 텅 빈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로 상념에 잠긴 모습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 압도적인 분위기로 끌어당기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019년 1월 7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