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첫 시작을 여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가 국내 및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 속에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일 진행된 ‘2018 MAMA PREMIERE in KOREA’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가득 채우며 2009년 첫 MAMA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MAM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서 영광의 남녀 신인상은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베스트 오브 넥스트에는 (여자)아이들, DDP 베스트 트렌드에는 워너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에는 Dean Ting(딘 팅, 만다린), Hiragana Keyakizaka46(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일본), Marion Jola(마리온 조라, 인도네시아), Orange(오렌지, 베트남), The Toys(더 토이즈, 태국)가 각 지역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과 아시아 음악의 미래를 보여줌과 함께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음악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음악산업 전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부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베스트 제작자’에는 방시혁(BTS), ‘베스트 프로듀서’에는 PDOGG(BTS, Love Yourself 結 'Answer'), ‘베스트 작곡가’에는 Deanfluenza, highhopes(DEAN, Instagram), ‘베스트 엔지니어’에는 레코딩 LaleIlmaNino @Organic Studio Jakarta, 믹싱&마스터링 Java Finger(Marion Jola, Jangan), 베스트 안무가’에는 손성득(BTS, Fake Love), ‘베스트 비디오디렉터’에는 LO Ging-zim(aMEI, Left Behind), ‘베스트 아트디렉터’에는 MU:E(BTS, Fake Lov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MAMA의 호스트를 맡은 정해인은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었으며, 강승현, 김소현, 김유리, 배윤영,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등 셀러브리티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10년을 맞는 ‘2018 MAMA’는 어제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까지 이어지며 MAMA WEEK를 이어간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CJ ENM 음악커뮤니케이션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