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박2일 멤버들이 갯벌 체험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 나인우가 합류하며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갔다.
여기에 또 새 멤버가 합류하며 새로운 합을 만들어갔다. 바로 배우 유선호였다. 2002년생 21살인 그는 드라마 <슈룹>의 계성대군 역으로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박2일은 ‘이모를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모를 찾기 위한 여섯 남자의 처절한 몸싸움이 그려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오프닝부터 멤버들은 갯벌 체험을 예상했다. 오프닝에서 김종민은 코요테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콘서트 날이 딘딘 콘서트날과 하루 겹쳤다. 멤버들은 “어디로 가야하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실제로 힌트를 얻고자 미션을 수행하던 멤버들은 예능 3대 악재인 갯벌을 마주했다.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1박 2일’ 공식 고인물 김종민은 “내가 갯벌 흙만 봐도 알잖아. 오늘이 조금 낫다. 할만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갯벌에서 쌓은 추억을 회상하던 딘딘부터 ‘1박 2일’ 합류 후 갯벌을 처음 경험한다는 유선호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갯벌을 받아들이는 이들 앞으로 ‘왕의 양말 뺏기’ 팀전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미션에서 승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쏟아진 비로 갯벌이 평소보다 더 축축해지자 발이 빠지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아무런 희망 없는 갯벌 미션에 점차 지쳐갔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나인우-유선호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