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11월 말 개봉되는 로맨스 무비 <싱글 인 서울>에서 임수정이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온 임수정은 새 영화에서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을 맡아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인다.<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2003년 <장화, 홍련>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임수정은 몰입감 있는 연기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영화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에서 대체 불가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하며 독보적인 로맨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연말 전공 분야인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로 관객을 찾는 임수정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일반 로맨스 영화 여자주인공들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스타일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싱글 인 서울
공개된 스틸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의 프로다운 면모와 허당미 넘치는 모습 등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책을 품에 안고 미소를 짓는 표정에서 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현진’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일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해 책 교정을 보고 있는 스틸은 베테랑 편집장의 지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현진’의 매력도가 급상승 된다.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안경을 올리고 있는 ‘현진’의 전문적이면서도 귀여운 모습은 반전미를 가득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싱글 인 서울>의 박범수 감독은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많았고, 굉장히 프로페셔널해 현장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줬다. 일을 할 때는 굉장히 프로이지만 그 외에는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현진’ 캐릭터와 임수정 배우의 싱크로율은 120%라고 생각한다”라며 임수정에 대한 무한 신뢰를 전했다. 이처럼 임수정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일할 땐 프로이지만 연애에는 허당인 ‘현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임수정은 올 연말 극장가에 설렘 포텐을 터트릴 전망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는 ‘현진’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