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지환(백진상 역)이 MW치킨을 뒤집어 놓을 역대급 변신을 꾀한다.
지난 방송에서 백진상(강지환 분)은 진상 손님에게 반격을 했다는 이유로 본사로부터 해고통지를 받는다. 그가 어찌된 영문인지 슈트를 쫙 빼 입고 MW치킨에 재입성, ‘갑’과 ‘을’이었던 회사와 자신의 상황을 180도 뒤바꿔놓는다고.
특히 ‘뻔뻔’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백진상이 수많은 카메라 불빛 속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하루아침 사이에 이토록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이 된 듯 치킨을 야무지게 들고 능글맞은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백진상의 모습까지 포착되었다. 해고통지를 받은 그가 갑자기 MW치킨의 新(신) 치킨모델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이야기가 어디로 흐를지 궁금해진다.
반전을 거듭하는 강지환의 역대급 변신은 내일(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죽어도 좋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