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출의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음악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한국 극장 개봉 34일차에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음악영화 최고 흥행영화로 우뚝 섰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안타까운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담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34일차인 3(월)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604만 명을 기록하며, 592만 명을 동원한 영화 <레미제라블>(2012)의 스코어를 제치며 역대 음악영화 최고 흥행작품에 올라섰다.
또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658만)에 이어 2018년 흥행작 TOP 4가 되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