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로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최국희)이 개봉 첫 주 157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호평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 날 흥행 1위를 차지한 뒤 주말까지 줄곧 선두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157만 명을 기록했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뚜렷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