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정일우가 지난 30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한 후, 오늘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쳤다. 2년 임기의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홍보대사에 위촉된 정일우는 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전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정일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사극 출연 등을 통해 축적된 배우의 한국문화에 대한 친밀감 및 젊은 층과 동남아 등 외국인들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일우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사극 ‘해치’에서 주인공 ‘연잉군 이금’ 역을 맡아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