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네 남녀의 치열했던 운명의 끝을 예고하는 10~12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지독하게 얽히고 치열하게 대립했던 네 남녀의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25일) 공개되는 <최악의 악> 10~12화에서 모두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주 공개된 8, 9화에서는 “이제 멈출 수가 없어”라며 ‘악’의 끝에 기꺼이 다가가기로 결심한 ‘준모’(지창욱)와 순수했던 남편이 변해가는 모습을 직면하며 괴로워하는 ‘의정’(임세미) 그리고 ‘기철’(위하준)의 비밀스러운 계획으로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또한 9화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강남연합의 역대급 대규모 액션씬까지 모두 펼쳐지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최악의 악> 마지막 10~12화에서는 치열하고, 잔인했던 네 남녀의 운명은 물론 거대한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잔혹한 결말이 모두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모든 것을 버리고 ‘기철’의 검거와 마약 수사에 자신의 전부를 건 ‘준모’와 마지막까지 그를 향한 의심을 놓지 않는 강남연합의 첨예한 대립, 그리고 모든 것을 믿고 싶었던 ‘기철’의 마지막 순간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자신의 과거 인연인 ‘기철’과 위험한 수사에 뛰어든 남편 ‘준모’ 사이에서 끝없는 갈등을 해야만 했던 ‘의정’과 일로 만났던 ‘준모’에게 신뢰는 물론 마음까지 내주게 됐던 ‘해련’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마주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이 증폭된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악’의 길에 선 네 남녀, 과연 운명의 길 위에서 이들이 마주하게 될 결말은 과연 무엇일지, 목숨을 걸었던 잠 입 수사와 거대했던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진실과 그 끝이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이 모든 이야기가 바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모두 공개된다.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최악의 악>은 오늘(25일) 마지막 에피소드 3개를 공개하며 위험천만한 작전이 마무리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