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아버지’ 스탠리(Stan Lee)의 오리지널(Original) IP인 ‘더 비 팀’(가제, The B-TEAM)이 한국 강은경 사단의 ‘글라인’을 통해 한국드라마로 전 세계에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더 비팀’은 허당 히어로 ‘B팀’과 그를 만든 괴짜 박사의 대격돌을 다루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의 전설적 히어로를 탄생시킨 스탠리가 직접 ‘더 비팀”의 원안을 구상하였으며, <미스티>, <욱씨남정기> 등으로 공동창작시스템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내고 있는 강은경 작가 사단의 ‘글라인’이 대본을 집필하고, 스탠리가 설립한 ‘POW! 엔터테인먼트’가 기획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스튜디오인빅투스는 JYP픽쳐스, 중국의 Camsing Global과 손을 잡고 ‘글라인’을 통해
메인제작사인 스튜디오 인빅투스 김경원 대표는 “‘더 비 팀’은 헐리우드 IP와 히어로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집단, 그리고 한류를 선도하는 배우들이 만들어낼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아시아 히어로 드라마 성공의 전형을 만들고 싶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