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땐뽀걸즈’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모티브로 한 스페셜 메모리즈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 등 올 겨울 댄스 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이 만들어 갈 추억을 한 장, 한 장 담아낸 이미지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지난 24일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 제작 MI)가 3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4606425)에 담긴 이규호(김갑수) 선생님의 명언. “몇 등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때 친구들이랑 참 재미있었지, 하면서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자.” 오늘(27일) 공개된 스페셜 메모리즈 포스터엔 규호쌤의 말대로, 땐뽀반 친구들이 차곡차곡 쌓은 추억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땐뽀 동아리를 함께 하며 미운 정 고운 정이 다 든 듯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은 친구들의 현실 케미가 돋보인다. 어른이 돼서 다시 꺼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지 모르겠지만, 18살 고교 시절에만 나올 수 있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발랄한 포즈는 마치 나의 학창시절 사진첩을 꺼내 보는 듯하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트를 그리고 있는 이규호 선생님은 유쾌한 아이들의 이미지에 따뜻함을 한 스푼 더한다.
관계자는 “오늘(27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을 가진 땐뽀반 아이들과 이규호 선생님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이처럼 유쾌하고 발랄한 케미가 가득한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 ‘땐뽀걸즈’의 첫 방송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