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
‘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이 본인 뿐 아니라 자매들의 다이어트까지 성공시켰던 비법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진서연은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모닝 루틴을 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알람이 울리자 단번에 몸을 일으킨 진서연은 등이 훅 파인 운동복 차림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일어나자마자 운동복 차림으로 스트레칭을 했다.
진서연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제가 좀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제가 아이를 가졌을 때 마음놓고 먹었더니 몸무게가 28kg 증가해 78kg까지 쪘었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40일 만에 28kg을 다 뺐다”며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맛있고 살 안 찌는 음식으로 관리하는 편이다”라고 말한 진서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온수(음양탕)을 마시고, 20분 동안 명상을 했다. 또한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며 조깅을 즐기기도 했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을 따라 독일에 가서 살 때 자주 먹었던 ‘독일 국수’는 물론 ‘저당 고추장’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진서연은 저당 순두부찌개, 두부소보로 통오이김밥, 두부면 새우말이튀김, 두부소보소 덮밥 등 건강한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먹방을 펼쳤다.
이어 진서연은 “나는 세 자매 중 둘째다. 전에는 세 자매의 체형이 비슷했는데 언니와 동생은 체형이 많이 달라졌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SNS 계정을 만들어 매일매일 관리를 해줬다. 나의 특별 관리 노하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별명이 진반장’이라는 진서연의 지독한 관리 끝에 그녀의 친자매들은 무려 체중 12kg에 성공했다고. 이를 들은 류수영, 한해 등은 “그 비밀 SNS에 어떻게 가입하냐”며 솔깃해 했고, 진서연은 “힘드실 거다”며 긴장 모드를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