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 신우가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우는 소속사 WM엔터테인트를 통해 “무더운 여름 시작한 촬영이 겨울이 다 되어 끝났다. 가수의 모습이 아닌 새롭게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설렜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다.”며,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B1A4도 신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소감을 전했다.
신우는 SBS 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연출 민연홍, 극본 박진우)에서 배순경 역을 맡아 활약했다. 배순경은 아직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없지만 서은지(고성희)의 등장 이후로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느새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신우는 풋풋하고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환기시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친 신우가 속한 B1A4는 개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