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 무대를 위해 소야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오늘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와 소야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이티마우스는 앞서 ‘레이져빔’ 컴백 무대에 피처링을 맡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을 비롯해 걸그룹 카밀라의 한초임과도 콜라보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모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티마우스는 피처링을 맡은 조현영과 함께 신곡 ‘레이져빔’ 무대를 선보인 뒤 소야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야는 ‘나이스 투 미츄’, ‘톡톡’, ‘나쁜놈’, ‘랄랄라’까지 마이티마우스의 히트곡들 속 ‘마이티걸’로 불려온 여성 보컬리스트로, 오랜만에 마이티마우스와 재회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마이티마우스와 소야는 2011년 소야가 피처링에 참여했던 '톡톡‘ 무대를 재구성할 예정으로, 파워풀한 에너지의 마이티마우스와 ‘마이티걸’ 소야가 만나 어떤 매력적인 무대로 완성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