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와 공명의 ‘썸’ 기류가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희(이루다 역)와 공명(강준호 역)의 첫 레스토랑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강준호(공명 분)는 퇴사 위기에 처한 이루다(백진희 분)를 구해내는가 하면 그녀가 근무하는 마케팅팀으로 부서까지 이동하는 등 불도저 매력을 뿜어냈다. 특유의 능청스럽고 귀여운 성격으로 이루다의 심장을 뒤흔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레스토랑에서 달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싹쓸이 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공명의 고백에 놀란 백진희와 이런 백진희가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공명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처럼 초스피드로 진전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오늘(22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