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유상이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 출연한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로, 타임루프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새로운 오피스 장르물을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방영 중이다.
장유상은 이번 주 방송되는 ‘죽어도 좋아’ 9, 10회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치킨집 종업원 ‘현택’역을 맡아 극에 합류할 예정이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작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전망이다.
지난 2014년 독립영화 ‘면허시험’으로 데뷔한 장유상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 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구해줘’, ‘추리의 여왕 시즌2’, ‘슈츠’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