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킬링 문’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인 ‘플라워 킬링 문’(원제: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미국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명실상부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저력을 입증하는 심도 깊은 연출이다. 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아이리시맨’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을 비롯에 각본에도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플라워 킬링 문’은 세계적 거장이 탄생시킬 또 한 편의 마스터피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플라워 킬링 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X 로버트 드 니로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레전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 니로의 열연이 발산할 강렬한 시너지다. ‘플라워 킬링 문’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6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10번째로 함께하는 로버트 드 니로까지, 두 명배우의 만남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영화 ‘디스 보이스 라이프’ 이후 무려 30년 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 니로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칸 국제영화제 첫 공개 이후 외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릴리 글래드스톤 역시 극을 압도하는 섬세한 열연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플라워 킬링 문’에는 제시 플레먼스부터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석권한 존 리스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렌든 프레이저 등 출중한 배우진이 등장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라워 킬링 문’
● 오일 머니를 둘러싼 거대한 암투!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1920년대 미국 서부에서 일어난 실화 바탕의 장대한 서사가 담긴 스토리다. 1984년 석유를 발견하며 거대한 부를 얻게 된 오세이지족에게 서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끔찍한 범죄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플라워 킬링 문’은 국가가 외면했던 미국의 비극적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관객들이 이 비극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제대로 다루고 싶었다”라고 전한 만큼 섬세한 시대적 고증과 진정성 넘치는 연출로 탄생한 ‘플라워 킬링 문’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낸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19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