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다.
일본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매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60회를 맞이한다.
16일 일본 레코드 대상은 올해의 주요 부문 수상자들의 리스트를 발표한 가운데 트와이스는 지난 5월 공개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우수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수상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다음달 30일 현지 TBS 방송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도 참여한다.
트와이스에게 우수 작품상을 안겨준 '웨이크 미 업'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5일 미니 6집 'YES or YES'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10연속 히트 홈런'을 날린 트와이스는 오늘 뮤직뱅크에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