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이 가동한 ‘역대급 몰카’에 당하며 ‘허당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상식이 부족한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상식문제를 푸는 ‘신개념 역발상 지식 예능 토크쇼’이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이 ‘무공해 청정’ 뇌벤져스 5인방으로 출격, 10문제를 풀고 옥탑방을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과 지식을 선사한다.
14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민경훈보다 주변 사람이 더 당황하는 ‘몰카 대작전’이 펼쳐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녹화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 ‘문제아들’이 여느 때보다 기세 좋게 문제를 풀어가면서 제작진이 비상대책까지 여는 해프닝이 펼쳐졌던 터.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8번째 문제에서 난관에 봉착했고, 결국 밖에 나가 정답을 알아오는 ‘옆집 찬스’를 사용하게 됐다.
추억의 제로게임에 걸려 또다시 옆집 찬스의 주자로 나선 민경훈은 지난번 정답 획득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길거리 즉석 포토타임은 물론 콘서트까지 불사하는 열의를 불태운다.
제작진은 “이번 주도 역시 예측불허 지식 습득과 함께 펑펑 터지는 웃음이 담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