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권영민이 드라마 <넘버식스>(연출 박기현)에 출연한다.
KBS와 컨버전스 TV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POOQ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는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으로 현재 비투비 이민혁, 배우 백서이, 달샤벳 우희 등 매력 넘치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드라마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권영민은 극중 부유한 가정환경은 물론, 외환 트레이더로 지적 매력까지 지닌 ‘창경’ 역을 맡았다. 거침없고 호탕한 성격에 의리까지 겸비한 완벽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권영민은 “<넘버식스>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고,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벽하고 멋진 ‘창경’이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영민은 2012년 일본 뮤지컬 <상하이 로즈>로 데뷔, 드라마 <마녀의 연애>, <만나게 해, 주오> 웹드라마 <악몽선생>, <손의 흔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넘버식스>는 12월 중 POOQ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