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이드영화제’가 오늘(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일주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왓챠’와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는 왓챠(대표 박태훈)는 올해도 서울프라이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성 소수자의 다양성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의 영화제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8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온 작품 80여 편을 상영한다. 레이첼 와이즈와 레이첼 맥아담스의 퀴어 연기로 화제가 된 ‘디서비디언스' 등 다수의 국내외 퀴어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후원이 어느새 4년 동안 이어지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 서울프라이드영화제 공식 후원사는 왓챠와 왓챠플레이를 비롯해 구글코리아, 골드만삭스, 허프포스트코리아, TV5MONDE, 에어비앤비, LUSH, 더부스, 아이샵, 문학동네, 민음사 등이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