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19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의류 브랜드 부자 모델로 발탁된 제이쓴과 준범이 문희준과 소율의 딸 희율에게 화보 촬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제이쓴은 준범과 화보 촬영 준비를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문희준과 소율의 딸 희율이 미리 도착해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다. 희율은 모델 선배로서 의젓하게 시범을 보였다.
희율은 처음 만나는 준범에게 눈길을 떼지 못했다. 준범과 제법 친해진 희율은 “볼이 엄청 말랑하다.”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준범을 바라봤다. 이어 “송곳니가 너무 신기하다.”며 준범의 곁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촬영을 시작한 희율은 능숙한 포즈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희율은 아이돌 출신 부모의 유전자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준범은 현란한 희율의 모션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희율은 “준범아, 누나 하는 거 잘 봐.”라며 남다른 텐션으로 순식간에 화보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느낀 제이쓴은 희율과 서율을 집으로 초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