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강동원과 그의 매력을 배가시킬 찰떡 캐릭터의 만남이 화제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부터 의뢰비 한 푼도 꼼꼼하게 챙기는 현실주의자의 면모까지 기존 퇴마사와는 결이 다른 경쾌함을 탑재한 ‘천박사’는 강동원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만나 모두가 기다려온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동원은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천박사’의 대사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한편, 시원시원한 검술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아일체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참신한 케미로 무장한 팀플레이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낼 빈틈없는 시너지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를 중심으로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 ‘천박사’와 오랜 인연의 골동품점 CEO ‘황사장’까지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발산하는 케미스트리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이다.
귀신을 보는 ‘유경’의 미스터리한 능력부터 멀티 플레이어 ‘인배’의 현대적인 장비, ‘황사장’의 영험한 북을 다루는 솜씨까지 저마다의 장기로 완전 무장한 이들은 ‘천박사’의 퇴마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박소이의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예고하는 ‘유경’의 사라진 동생 ‘유민’과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전하는 배우 허준호의 새로운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범천’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이다.
● 유쾌한 어드벤처 퇴마 탄생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미스터리한 퇴마 소재에 경쾌한 액션과 모험을 더한 참신한 재미다. 기존의 퇴마 소재 영화가 지닌 무거운 분위기에서 탈피해 리드미컬한 액션과 역동적인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남녀노소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설경, 칠성검 등 생경한 토속 신앙과 스타트업 회사를 연상케 하는 퇴마 연구소의 독특한 비주얼 등 현대적인 설정이 일으키는 시너지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차별화된 볼거리를 전할 것이다. 여기에 휘두를 때마다 불꽃이 튀는 ‘천박사’의 검술,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짐작할 수 없는 ‘범천’의 빙의 능력 등 현실과 판타지를 아우르는 액션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