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리 라슨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애플TV+ 시리즈 ‘레슨 인 케미스트리’(원제: Lessons in Chemistry)가 내달 공개를 앞드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남성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속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인물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캡틴 마블’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 반열에 올라선 브리 라슨의 출연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작가이자 과학 학술지 편집자, 카피라이터로 유명한 보니 거머스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다.
1950년대 초반, 갑작스럽게 연구실에서 해고되며 꿈을 잃고 좌절하던 ‘엘리자베스 조트’(브리 라슨)는 TV 쿠킹쇼의 호스트 자리를 제안받게 된다. 이를 받아들인 ‘엘리자베스 조트’는 쿠킹쇼를 통해 지금껏 사회에서 무시당해온 주부들을 비롯해 남성들에게까지 요리 레시피 그 이상의 가르침을 전하고, 미국 전역을 사로잡으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 신선한 스토리로 흡인력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10월 13일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TV+ 시리즈 ‘레슨 인 케미스트리’에는 브리 라슨을 비롯해 ‘탑건: 매버릭’의 루이스 풀먼, 아자 나오미 킹, 스테파니 코닉, 케빈 서스만, 패트릭 워커, 토마스 만 등이 출연한다.
[사진=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