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민호 삼촌과 꿀케미를 발산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부제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첫 번째 이야기’. 그 중 시안이는 5주년을 기념해 반가운 얼굴들과 재회, 백두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슈퍼맨 가족들의 백두산 여행기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시안이는 동국 아빠가 아닌 민호 삼촌과 여행길에 올랐다. 축구경기로 함께하지 못한 동국 아빠 대신 민호 삼촌이 보호자로 동행한 것. 민호 삼촌은 그 동안 시안이가 받아보지 못한 따뜻한 보살핌을 보여주며 시안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와 민호 삼촌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눈에서 달콤한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주먹을 마주 대며 상남자 인사법을 선보이는 시안이와 민호 삼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민호 삼촌은 계단에서 시안이를 안고 이동을 하거나 밥을 먹여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고. 그런 민호 삼촌에게 시안이는 푹 빠졌다고 한다.
아이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쏟아내는 민호 삼촌과 아이들의 차진 케미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