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금) 개막하여 5일간 161편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23일(화),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폐막식과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예의 국제경쟁 장편부문 대상은 마크 제임스 롤스, 엠마 드 스와프 감독의 <멋진 케이크>가 수상했다. <멋진 케이크>는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상영되었다.
김민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폐막식에서는 공로상 증정과 심사평, 시상 순서로 이어졌다.
단편부문 대상 수상작은 덴마크 감독 레카 부시의 <솔라 워크>가 차지했다. 한국부문 심사위원상은 장승욱 감독의
장편부문 대상이자 폐막작으로 선정된 <멋진 케이크>는 폐막식이 끝난 후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폐막작 상영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에게 선을 보였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BIAF 국제경쟁 장편부문 대상 '멋진 케이크']